심리상담 지원은 조건이 까다로울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확인할 게 두 가지뿐입니다.
소득과 재산은 보지 않습니다
이 사업에는 소득 기준이 없습니다. 재산도 보지 않습니다.
청년 지원 제도 대부분이 소득 심사를 거치는 것과 다른 지점입니다. 서류를 모아 소득을 증명하는 절차 자체가 없습니다.
진단서나 소견서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병원에 먼저 가야 하는 게 아니라, 정서적으로 힘들다고 느끼면 신청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취업 여부도 보지 않습니다. 직장에 다니고 있어도 되고 구직 중이어도 됩니다. 학생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나이와 거주지만 맞으면 됩니다
전국에서 운영하는 복지부 사업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가 대상입니다.
그런데 지역에 따라 상한이 다릅니다. 서울시가 따로 운영하는 사업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입니다. 34세가 넘어 포기했다면 거주지 기준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의무복무를 마친 제대군인은 복무 기간만큼 상한이 늘어나는 지역이 있습니다. 최대 3년까지 연장됩니다. 마흔이 넘었어도 해당될 수 있습니다.
거주지는 주민등록 기준으로 봅니다. 다만 상담 기관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고를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와 제외되는 경우
조건을 채운 사람이 많으면 순서가 정해집니다.
1순위는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입니다.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보호가 끝난 청년이 여기 해당합니다. 보호종료확인서를 함께 내면 됩니다.
2순위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청년입니다. 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우선 배정됩니다.
해당되지 않아도 신청은 가능합니다. 순위는 인원이 몰릴 때 적용되는 기준입니다.
제외되는 경우는 중복입니다.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이나 지자체가 운영하는 다른 심리지원 서비스를 이미 이용하고 있다면 동시에 받을 수 없습니다.
다만 순서를 두는 건 됩니다. 쓰던 바우처가 끝난 뒤에 신청하면 됩니다. 어느 쪽이 나에게 맞는지 먼저 비교해 보고 고르시는 편이 좋습니다.
※ 이 글은 2026년 7월 29일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연령 기준은 지자체에 따라 다릅니다.


